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와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 복지, 체육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안동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제3차 디지털 트윈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세계에 실재 사물과 동일한 3차원 모델을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분석, 예측 등을 적용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시대를 만드는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
경주 지역 내 저수지 75%가 건설한지 50년 이상 된 노후 저수지로 붕괴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보수보강사업 등의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는 74곳이며 이 가운데 56곳(75.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2500㎡ 규모로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후 매년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지역 명소가 된지 오래다.코로나19 완화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5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운영시간은 ▲1
김천시는 정관‧난관 피임 시술을 한 자 중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혼인 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최근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인구감소 문제에
주낙영 경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다.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시장은 지난 4년간 신라왕경 특별법 및 시행령 제정을 비롯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착공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 올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브랜드 명품 상설공연 제작에 나섰다.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을 제작하고 상설공연으로 운영할 전문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신라문화기반 창작뮤지컬 제작 및 상설공연 공연콘텐츠 및 단체 공모’로 경주엑스포대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3일 '우리 경북, 일상 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에 김천시 1호 기부로 동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일상 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월요일인 26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호우특보가 26일 새벽 충남과 전북까지 확대됨에 따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26일 오전 3시부로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포항 지역 신소득 작목 개발 품목인 애플수박이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포항시는 2019년부터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소형 수박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남구 연일읍 중명리·중단리 일대에서 시설하우스 20동(약 1ha) 규모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찰청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 수사관 10여명은 23일 오전 8시 30분께부터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청사 공보담당관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이충도 대구남구의회 의장이 마약 퇴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들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
포항시 청하면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류 관광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청하면에 위치한 청하공진시장과 월포해수욕장, 청진리 방파제 등이 최근 K-드라마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경주 황리단길의 인기 상품인 '십원빵'의 주화 도안 무단도용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한국은행은 십원빵 제조 업체들을 대상으로 10원 주화 도안 도용을 문제삼아 내부 검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권 및 주화의 도안 이용 기준'에 따르면 화폐 도안은 한국은행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이 나돌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일부 소비자들이 소금 사재기를 하면서 소금 값이 폭등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는 데 사용된 물로, 일본은 오염수를 정화한 뒤 바닷물에
5년 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 받게 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에 경북은 3곳이 선정됐지만 대구는 한 곳도 선택받지 못했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소위 대구경북권 빅 3대학들이 모두 탈락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일
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나정고운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하고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서면(대면)평가에서 주낙영 시장이 사업 발표자로 나섰다고 20일
김천시 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19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수능' 지시와 관련해 정부가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음에도 수험생이 자주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려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유명 수능